온 집중력을 발휘하여 오후 2시 전에 과제를 제출했다. 링크로 제출하다보니 나중에 내용을 더 보충할 수 있어서 다행스러웠다. 첫 개인 과제를 마침 소감은 뭐랄까, 끝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내일 오전에 추가 발제가 예정됐기도 하지만, 공부에 끝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2단계 계산기를 완성할 땐 20분 정도 밖에 안 걸렸는데 깃허브(Github)에 파일을 올리는 데에는 두 배나 더 오래 걸렸다. 오죽하면 "그냥 USB 들고 다니면 안 될까요." 곡소리가 절로 나왔다. 아무튼 남은 트러블슈팅(Troubleshooting)만 정리하면 정말 끝이다.처음부터 3단계 계산기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필수인 1단계와 2단계 계산기를 제대로 만들자고 다짐해서 그렇게 아쉽진 않았다. 목표를 달성했다는 사실이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