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쭉 듣긴 했으나 방향을 잡지 않고 듣다 보니 머릿속에 아무것도 들지 않았다. 이 상태로 강의를 들어봤자 별 의미가 없을 듯해서 미리 해야 할 일을 쭉 정한 다음에 주말 동안 하나씩 쳐내기로 했다. 생각해 보면 계산기를 만들 때도, 키오스크를 만들 때도 강의를 빨리 듣고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어느 지식이 당장 필요하고 아닌지 구분할 새 없이 꾸역꾸역 쑤셔 넣기에 바빴다. 오늘 과제를 안내받은 김에 도전 단계까지 하려면 어느 부분을 중심축으로 잡고 들어야 하는지 먼저 점검하기로 했다.오늘 누적 방문자 수가 300명을 돌파해서 기념으로 캡처했다. 개인 과제를 하면서 TIL 분량도 줄어들고 학습보단 소감 읊기에 가까워졌으나, 꾸준히 누군가가 블로그에 와서 글을 읽으니 신기할 따름이다.오늘은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