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뭘 하든지 간에 처음이라 매 순간순간이 무겁다. 본캠프 첫 주이자 첫날, 첫 팀 프로젝트, 첫 코드 리뷰 등등……. 첫 프로젝트는 다름 아닌 팀 소개 웹 사이트 제작하기. 우리 팀은 어느 부분을 맡을지 정할 때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판단했다. 첫째, 캠프에 참여하기 전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가?둘째, 캠프에 참여하기 전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 적이 있는가?셋째, 다른 사람이 쓴 코드를 읽고 의견을 제시해 줄 수 있는가? 우리 팀은 딱 둘씩 나뉘었다. 처음에는 서로 부담을 줄이고자 메인 페이지 1명 / 구글의 파이어베이스(Firebase) 연결 2명 / 디자인 1명으로 각 구역을 쪼갰는데, 튜터님께 피드백을 받고 프로젝트 계획과 방향을 수정했다. '제한 시간 안에 제대로 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