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보는 용기

Day 147 - 취하여(취업을 위하여) 프로젝트 63%, 19분 19초 동안 구현 사항을 설명하다

writingforever162 2025. 3. 2. 22:06

1. 프로젝트 진행 상황 및 계획 

🥇 여태까지 작성한 문서를 구현 사항 템플릿에 맞추어 다듬고 대본 작성하기 (완료)

🥈 일요일 저녁 9시 전까지 20분 내외로 구현 사항 설명하는 영상 녹화 및 제출하기 (완료)

🥉 일요일 저녁 9시 전까지 중간 발표회 PPT 제작 후 제출하기 (완료)

4️⃣ 중간 발표회 PPT 수정 (진행 중, 2025.03.03 완료 목표)

5️⃣ 이메일 알림 전송 서비스 3차 리팩토링(refactoring)하기 (진행 전, 2025.03.04 완료 목표)

6️⃣ 팀원이 작성한 리드미(README) 초안 수정하기 (진행 전, 2025.03.04 완료 목표)

7️⃣ 사용자 500명, 일치하는 키워드 1개, 채용 공고 1,000건으로 이메일을 보낸 다음 발생하는 문제 파악하기 (진행 전, 2025.03.04 완료 목표) 

8️⃣ FCM(Firebase Cloud Messaging)을 활용하여 핸드폰으로 푸시(Push) 알림 받기 (진행 중, 2025.03.05 완료 목표)

 

2. 19분 19초 동안 구현 사항을 설명했다. [알림 기능 찾아 삼만리 Day 16]

주변에서 20분 중 10분 정도밖에 채우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여태까지 겪은 모든 일을 정리하여 설명한 끝에 20분 중 19분 19초를 채울 수 있었다. 단순히 어떤 기능을 구현했는지 설명할 뿐만 아니라, 나란 사람이 누구인지 소개하고 계획까지 포함하고 나서야 분량을 가까스로 채울 수 있었다. 시선이 대본에 꽂힌 탓에 표정을 신경 쓰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20분 동안 혼자 발표하는 내내 PT 면접을 보는 기분에 휩싸였다.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고, 이번에는 20분을 얼추 채운 동시에 영상을 제출했다. 다시 찍을 엄두조차 나지 않아서.

 

이번에는 면접관에게 말로 풀어낼 이야깃거리가 많았다는 데 의의를 두련다. 내일은 좀 더 여유롭게 발표 자료를 다듬어야겠다. 오늘도 기록하느라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