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보는 용기

Day 152 - 취하여(취업을 위하여) 프로젝트 80%, 왜 하필 몸이 지금 아플까? (1)

writingforever162 2025. 3. 7. 22:40

1. 프로젝트 진행 상황 및 계획 

🥇 기술 요건이 많이 겹치는 순으로 채용 공고 목록 보내는 코드 작성하기 (완료)

🥈 팀 프로젝트 브로슈어(brochure) 작성하기 (진행 전, 2025.03.14 18:00 완료 목표)

🥉 사용자 500명, 일치하는 키워드 1개, 채용 공고 1,000건으로 이메일을 보낸 다음 발생하는 문제 파악하기 (진행 전, 2025.03.12 완료 목표) 

4️⃣ FCM(Firebase Cloud Messaging)을 활용하여 핸드폰으로 푸시(Push) 알림 받기 (진행 중, 2025.03.10 완료 목표)

 

2. 왜 하필 지금 몸이 아플까? (1) 

너무 아파서 반(半) 기절 상태로 하루를 보냈다. 원래 약을 먹으면 약효가 잘 돌았는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약효가 전혀 듣질 않았다. 밥도 약 때문에 챙겨 먹었을 뿐, 어떤 생각으로 코드를 읽고 수정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지난달에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식은땀까지 흘렸다. '구현 사항 설명하기 2회차' 녹화 마감이 이번 주 일요일로 미뤄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문제라면 이 상태로 푸시 알림을 구현하기 어려웠다. 실시간은 둘째 치고 푸시 알림이라도 받아보려고 했는데. 차라리 오류가 생기면 해결 방법이라도 떠올리지, 이렇게 아플 땐 서러울 따름이다.

 

부디 내일은 오늘보다 덜 아프기만을 바라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