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보는 용기

Day 148 - 취하여(취업을 위하여) 프로젝트 64%, 중간 발표회 자료를 다 고쳤더니 리드미(README)가 나를 기다리네

writingforever162 2025. 3. 3. 22:47

1. 프로젝트 진행 상황 및 계획 

🥇 중간 발표회 PPT 수정 (완료)

🥈 이메일 알림 전송 서비스 3차 리팩토링(refactoring)하기 (진행 전, 2025.03.04 완료 목표)

🥉 팀원이 작성한 리드미(README) 초안 수정하기 (진행 전, 2025.03.04 완료 목표)

4️⃣ 사용자 500명, 일치하는 키워드 1개, 채용 공고 1,000건으로 이메일을 보낸 다음 발생하는 문제 파악하기 (진행 전, 2025.03.04 완료 목표) 

5️⃣ FCM(Firebase Cloud Messaging)을 활용하여 핸드폰으로 푸시(Push) 알림 받기 (진행 중, 2025.03.05 완료 목표)

 

2. 발표 자료를 다 고쳤더니 리드미(README) 수정이 남았다. [알림 기능 찾아 삼만리 Day 17]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군분투하는 예비 백엔드 개발자가 누구보다 시각화에 공들였다. 단순히 예뻐 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10분 동안 발표자가 모든 내용을 설명하지 않도록, 각자 겪은 이야기를 계속 걸러서 핵심만 담으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꼬박 하루를 쏟아서 발표 자료 수정도 끝냈겠다, 이제 한숨 좀 돌리려나 했더니만…….

'맞다.'

 

'리드미(README) 수정이 남았지?'

 

결국 리드미는 내일 고치기로 했다.

 

부디 내일 중간 발표회 때 '취하여'가 다른 사람들 마음 또한 흠뻑 적시기를, 조심스레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