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젝트 진행 상황 및 계획
🥇 이메일 알림 전송 서비스 3차 리팩토링(refactoring)하기 (완료)
🥈 기술 요건이 많이 겹치는 순으로 채용 공고 목록 보내는 코드 작성하기 (진행 전, 2025.03.06 완료 목표)
🥉 사용자 500명, 일치하는 키워드 1개, 채용 공고 1,000건으로 이메일을 보낸 다음 발생하는 문제 파악하기 (진행 전, 2025.03.07 완료 목표)
4️⃣ FCM(Firebase Cloud Messaging)을 활용하여 핸드폰으로 푸시(Push) 알림 받기 (진행 중, 2025.03.09 완료 목표)
2. 이메일 알림 전송 로직을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2) 깃허브 링크 1: KAN-242-알림 기능 관련 클래스 및 메서드명 수정, 패키지 분리 #83
(3) 깃허브 링크 2: KAN-245-이메일 Format 클래스를 Bean으로 등록하지 않고 static 메서드로 선언 #85
앞으로는 꼭 로직을 공책에 그린 다음 기능을 구현하기로 했다. 물론 중간 발표회 전까지 기능을 빠르게 구현해야 했으므로, 진행 방향은 옳았으나 확실히 로직을 각각 분리하고 나니 확장성, 재사용성, 유지보수성 측면에서 훨씬 나아졌다.
이번 주에 당장 '구현 사항 설명하기 2회차' 과제가 있어서 속도를 내야 했다.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진 않아서 '기술적 의사결정'으로 쓸 만한 이야깃거리가 있나 의문이 들었는데, 로직을 분리할지 말지는 기본이 되는 의사결정이라는 피드백에 마음이 한결 놓였다. 하루에 할 일을 하나씩 해결한다면, 그래도 일정에 맞출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제 정말 끝이 보일락 말락 한다. 개발 분야를 공부하겠다고 도전한 날이 엊그제 같은데, 최종 발표회 전까지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기분이 참 묘하다.
이제 막 개발이 뭔지 알았는데, 당장 취업 시장에 뛰어들 생각을 하니 마음이 계속 뒤숭숭해지지만, 일단 프로젝트 마무리에만 온 신경을 쏟으련다. 걱정한다고 프로젝트 진행도가 달라지지도 않으니까. 자칫 풀어지기 쉬운 만큼, 이번 주에는 더더욱 모든 노력을 기울여서 차분한 마음으로 일정을 하나씩 걷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