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하기 전부터 트러블(Trouble) 일으키는 사람?" "저요!" 오늘 사전캠프 기간부터 우수 TIL에 선정된 수강생 전원에게 5,000포인트씩 지급되었다. 주머니가 두둑해져서 기분이 좋기도 했지만, '필수로 구현해야 하는 과제를 전부 무사히 제출하면 꼭 우주 비행기랑 플라밍고 튜브 사야지!' 같은 의욕이 샘솟아서 포인트를 쓰기가 망설여졌다. 강의 5주 차부터 직접 메모장을 만드는 실습이 있어서 '모르지만 일단 따라 친다'는 마음으로 코딩했는데, 별의별 트러블(Trouble)을 일으키거나 머리에 쥐가 날 때 '꼭 사고 만다'는 생각으로 5주 차 학습을 마쳤다. 주말에 실습할 부분을 무작정 따라 작성하며 눈에 보이는 족족 다시 강의 자료에서 해당 용어를 찾아 공부했는데, 효과가 있긴 한 듯했다. 어제..